철학이란 무엇을 공부하는 학문일까 간단하게 말하면 생각, 사람들의 생각을 연구하는 학문이라 할 수 있다. 인간이 세상에 존재했을 그 순간부터 이미 철학이란 존재했는지도 모른다. 가장 먼저 연구되기 시작한 학문은 물론 철학이었을게다. 비가 오면, 피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을 것이고, 배고프면 먹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을것이다. 원시적이고 기본적인 사고들이다. 어쩌면 본능에 가까운.... 그렇다면 철학과 인간은 본능을 버릴 수 없듯 서로 뗄레야 뗄수 없는 사이가 아닐까
철학 이란 앞서 말했듯이 생각에 관한 학문이기에 동양사상, 서양사상 모두가 철학의 범주아래 포함된다. 꼭 하늘은 왜 생겼을까 나는 누구인가 세상은 과연 진정 존재하는 것이가 이런 난해한 물음들만이 철학은 아니다. 그러나 그런 근원적 물음을 고찰했었던 사람들이 철학자임은 말할 것도 없다. 공자, 맹자 , 노자 등의 셩현들도 알고 보면 다 철학자가 아닌가!
서양의 경우 너무나 유명한 철학자들이 많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소크라테스부터 키에르 케고르, 듀이에 이르기 까지.... 동양에 있어 과거의 학자들도 다들 기본적으로 철학자들이었겠지만, 피부로는 서양의 학문이라는 느낌이 강하긴 하다. 철학의 어원이 “지식+사랑하다” 왔다고 하니 더욱 그러한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동양에서는 광범위한 사람들이, 어쩌면 학문을 한다는 모든 이들은 철학을 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임을 잊어선 안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