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고 나서 무엇인가 가슴이 뭉클함을 느낀다. 가슴이 찡해지는 느낌이랄까 결말이 슬퍼서 울었지만 그래도 미소가 나오게 하는 책이다.
주인공 잎싹은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닭이라고 할수 있다. 잎싹에게는 살아가면서 두 가지 소망이 있었다. 그리고 그 소망을 다 이루었다.
잎싹의 첫 번째 소망은 알을 품는 것이었다. 하지만 잎싹은 자신을 구속하고 꿈을 이룰 수 없는 양계장에 있었다. 잎싹은 자신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 양계장에서 마당으로 과감히 탈출을 한다. 잎싹은 참 용기있고 대견스럽다. 소망을 이루려는 의지도 대단하였다. 꿈은 잎싹이 살아가는 삶의 이유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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