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칭찬받는 것을 좋아한다. 고래도 칭찬을 들으면 춤을 춘다고 하니 가히 칭찬의 위력이 얼만큼인지 짐작할 수 있다.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칭찬을 들으면 웃음이 나고 기분이 들뜨게 마련이다. 그리고 칭찬은 일의 능률을 높여준다. 실제로 어린아이들뿐만 아니라 회사에서도 질책보다는 칭찬이 훨씬 더 효과가 높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칭찬이 좋다는 원론은 빼고 수많은 기업에서 이미 검증된 칭찬 사례를 통해 직원들의 생산성을 높이고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칭찬사례만 간략하게 나와있고 필요에 따라 단계적인 실천방안도 나와있어 참고자료로도 요긴하다.
최근 베스트셀러인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의 저자 켄 블랜차드가 설립한 블랜차드교육개발센터의 부사장인 밥 넬슨이 저술한 ‘신나는 회사를 만드는 칭찬의 기술’은 질책보다는 칭찬과 격려를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더욱 높은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있다. 이 책에는 경영자뿐 아니라, 단 한 명의 부하직원을 두고 있는 사람이라도 충분히 적용해 볼 수 있는 칭찬 및 포상 아이디어가 많이 담겨 있다.
칭찬과 격려의 표현은 쉬울 뿐만 아니라 비용도 거의 들지 않기 때문에 시행하지 않는데 대한 변명의 여지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