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클라이언트(비자발적, 적대적, 공격적, 폭력적) 대상 개입 기술에 대해 토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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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클라이언트(비자발적, 적대적, 공격적, 폭력적) 대상 개입 기술에 대해 토론하시오

클라이언트가 원조관계에 협조할 것인지 아닌지는 전적으로 클라이언트가 결정할 문제이다. 클라이언트를 원조관계에 참여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한 뒤에 마지막 결정은 클라이언트가 하는 것이며, 그 결과에 대해 감수하는 것도 클라이언트이다. 다만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의 결정에 수반되는 긍정적, 부정적 결과에 대해 알려 주어야 한다.
비자발적 클라이언트에게 변화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것은 더욱 어려운 착제로서 각별한 주의와 기술이 필요하다.
커스트 애쉬만과 헐(Kirst-Ashman & Hull Jr. 1993)은 비자발적 클라이언트인 경우에 특히 필요한 사회복지사의 행동 지침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원조과정에 대한 클라이언트의 동기를 자극하기 위한 이러한 지침은 바람직한 관계형성에도 유용한 지침이다.

1/ 무엇보다도 이들이 원해서 사회복지사를 찾아온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한다. 즉, 그들이 원조관계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만들려고 무리하게 노력하기보다는 이 사실을 인정하고 관계를 시작하는 것이다.
2/ 서비스에 대한 저항의 실체를 있는 그대로 이해한다.
3/ 클라이언트의 부정적인 감정을 표출하도록 이끈다. 예를 들어 "여기서 나를 만나게 된 것을 무척이나 싫어하고 있군요. 지금 당신 기분이 어떤지 알고 싶군요."라는 대응은 클라이언트에게 자신의 기분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기회를 부여한다.
4/ 비자발적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것을 얼마만큼 해결해 줄 수 있는지를 생각해본다. 클라이언트에게 절실한 구체적인 서비스를 해결해 줌으로써 관계형성의 실마리를 시작해 볼 수 있다.
5/ 비자발적 클라이언트에게서 사회복지사에 대한 신뢰감이 즉각 형성될 것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이다. 점진적인 관계형성을 통해 클라이언트의 신뢰감이 형성되기를 기다려야 한다.

사회복지실천 과정의 첫 번째 단계에서 수행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과제 중의 하나는 원조에 대한 클라이언트의 저항감과 양가감정을 해결하는 것이다. 이러한 감정은 사회복지사와의 만남과 의사소통, 원조과정에의 참여를 방해하여 결과적으로 더 이상 원조과정이 진행될 수 없는 상황을 불러오기 때문이다. 즉, 원조과정의 진행여부는 저항감과 양가감정을 어떻게 해소하는가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초기단계에 사회복지사가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은 변화에 대한 클라이언트의 저항감이다. 사람은 현재의 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싶은 경향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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