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균 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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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가소개- 김광균(金光均)

2. 첫 번째 시 연구- 와사등

3. 두 번째 시 연구- 추일서정

4. 세번째 시 연구 - 외인촌

<참고문헌>
▶작가소개- 김광균(金光均)

김광균(金光均 : 1914~1993) 경기도 개성 출생. 송도상고를 졸업하고 회사에 취직하여 시를 쓰기 시작하였다. 1930년 동아일보에 <야경차>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단하였다. 1937년 신석초, 서정주, 이육사 등과 동인지《자오선》, 《시인부락》등의 멤버로 활동하였다. 그의 시풍은 서구의 모더니즘의 영향을 받았으나 김기림이나 이상처럼 급진적이고 파괴적인 요소보다는 온전하고 차분한 회화적인 이미지를 구사하였다. T.E 흄이나 E.파운드, T.S엘리어트의 이미지즘의 영향을 받은 듯하다. 또한 1930년대에 일본에서 하루야마 유키오가 주로 편집하던《시와 시론》에서 모더니즘의 영향도 받았다.
그의 작품은 소시민적인 감정을 채색하여 시각적인 이미지로 구사하면서 소담하고 선명한 수채화풍의 터치와 달콤한 애상을 곁들인 신선한 현대적 감각을 노래하고 있다. 제1시집《와사등》은 로맨티시즘의 내용 편중을 부정하고 나선 이미지즘의 영향이 가장 잘 반영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그는 소시민적 감각으로 근대문명과 도시의 풍경을 현대적인 언어로 표현했으며 소리와 빛깔, 그리고 관념까지도 형태를 부여하여 가시적인 것으로 제시하려 하였다.

<중 략>

김광균의 시 외인촌에 나타나는 전체적인 분위기는 고독이다. 모더니즘적이고 색채의 이미지가 짙게 나타나는 이 시 전반에 깔린 쓸쓸한 느낌은 시를 읽고 난 후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시각적 이미지가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시의 시작부분에서부터 시인은 산협촌을 고독한 그림에 비유한다. 그리고 그 그림의 세부적인 모습을 하나하나 묘사해 나간다. 시의 표현은 시각적인 것에 중점을 둠으로서 독자로 하여금 외인촌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독자는 우선 고독한 그림이 어떤 것인지 상상하게 되고 시를 읽음으로써 그 모습을 보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에 ‘분수처럼 흩어지는 푸른 종소리’를 따라 그 전체의 모습을 둘러 보게 되는 것이다. 이 ‘푸른 종소리’는 이 시에서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공감각적 심상이 잘 어우질 뿐만 아니라 정서환기의 역할도 하는 것이다.
김광균, 모더니즘, 외인촌, 추일서정, 와사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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