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적 관점에서의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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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적 관점에서의 천국
기독교적 관점에서의 천국

1. 마음속의 천국

마음이 순수할 때 삶의 고난도 멈춘다. 이기적 의지를 포기하고, 신성한 의지와 협력하는 방법을 배운 사람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그는 근심 없이, 그리고 알력과 고생 없이, 품위와 덕과 아름다움을 늘려 나간다. 그는 헛된 일을 하지 않으며, 소모적인 행동도 없다. 그가 하는 모든 생각과 행위와 일은 신성한 목적에 도움이 되며, 인류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한다. 천국은 마음속에 있다. 자신의 내부에서 천국을 찾기 전까지는 바깥세상의 어느 곳에서도 천국을 찾지 못한다. 어디를 가든 자신의 생각과 욕망이 동행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생활환경이 아무리 아름답다 해도, 마음속에 죄가 있다면, 바깥세상에도 어둠과 우울함이 있을 것이다. 죄는 영혼이 가는 길에 어두운 슬픔의 그림자를 드리우기 때문이다.

풍요롭고 순수한 행복이 사람의 참된 삶이다. 완전한 행복은 사람이 마땅히 누려야 할 몫이다. 잘못된 삶을 벗어나 참된 것을 찾으면 자신의 정신세계 전체를 완전히 소유하게 된다. 천국은 마음의 고향이다. 천국은 지금 여기에 있으며 자신의 마음속에 있다. 천국을 찾고자 한다면, 방향을 안내하는 이정표는 언제든지 발견할 수 있다. 모든 이의 슬픔과 고통은 성스러운 원천, 모든 선, 하나님 아버지, 사랑의 마음으로부터 스스로 멀리 떠난 결과이다. 모든 것을 행복과 즐거움으로 변화시키는 것, 이것이야말로 천국의 마음을 가진 자의 일이자 의무이다. 당신이 하는 모든 일을 고요한 지혜를 가지고 행하도록 하라. 욕망이나 충동, 세상의 평판에 따라 행동하지 말라. 이것이 천국의 행동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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