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동아시아의 역사상에 있어서 해양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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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동아시아의 역사상에 있어서 해양의 문제


고대 東아시아의 역사상에 있어서 해양의 문제
—고대 한일 관계를 중심으로—
尹 明 喆※1)※성균관대학교 사학과 강사


韓半島는 동아시아의 中核으로서 東海와 南海가 있고, 黃海라는 內海 (inland-sea)가 있다. 그리고 한반도의 南部와 일본열도의 西部, 그리고 중국의 南部地域(揚子江 이남을 통상 남부지역으로 한다.)은 東中國海를 매개로 하여 연결되고 있다. 이른바 地中海的(mediterranean-sea)성격을 가지고 있다.1)1) 필자는 동아시아 해양문화의 특성을 보다 명확하게 하기 위해 東亞地中海라는 槪念의 適用과 用語의 使用을 시도하고 있다.
졸고. 「高句麗末期의 海洋活動과 東亞地中海의 秩序再編」, 國史館 論叢 53, 1994.
졸고. 「高句麗末期의 海洋活動과 三國統一戰爭과의 相關性」, 한국고대사연구회보 35호,1994.
졸고. 「長壽王의 南進政策과 東亞地中海의 力學關係」, 高句麗 南進經營史의 硏究(朴性鳳 編)
졸고. 「廣開土大王의 對外政策과 東亞地中海戰略」,軍史 30, 1995.
졸고. 「海洋條件을 통해서 본 古代 韓日關係史의 理解」, 日本學 14, 동국대 일본학연구소, 1995.
졸고. 「黃海의 地中海的 性格 糾明을 위한 한 接近(1)」, 中國 江南地域과 韓中交涉 學術發表會, 동국사학회, 1996 등.
졸저. 동아지중해와 고대일본 청노루, 1996, pp.280~285 참조.
본고에서는 한일 교섭사에 있어서의 지중해적 성격을 결론 부분에서 각주로 처리해 놓았다.
따라서 한반도는 동아시아 海洋路의 중간에서 分節된 지역들을 連結․調整하는 역할을 하는 위치에 있었다. 동아시아사에서 해양적인 관점은 문화의 傳播 및 受容過程과 성격은 물론 국가의 발달과정을 이해하는데도 의미가 있다. 특히 고대의 일본사및 한일관계사는 해양조건과 그 활용도 및 해양문화의 특성에 따라 영향을 받았으므로 해양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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