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바퀴_아래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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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바퀴_아래서[1]
수레바퀴 아래서....

구석진 작은 마을의 좀처럼 보기 드문 천재소년 한스 기벤라트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 그의 아버지 요세프 기벤라트는 장사꾼으로 다른 사람과 별다른 바없이 장사로 생계를 꾸려나갔다. 이런 사람들의 최고의 야심은 아들을 관리로 만드는 일인 것이다. 하지만 이건 그들의 야무진 꿈일 뿐이다. 왜냐하면 하급 라틴어 학교에서도 몇 번이고 낙제를 한 뒤 진학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스를 의심할 자는 아무도 없었다. 매년 마을에서는 신학교의 입학을 위해 4,50명 정도의 학생들이 마을을 떠나 시험이 열리는 곳으로 간다. 이 시험준비로 인해 한스는 몹시 지쳐 있고 주의 사람들 때문에 부담은 더 무겁기만 해졌고 주위의 친구들은 한스의 시험결과로 내기를 하기까지 한다.
시험은 라틴어를 시작으로 몇칠동안 보게되었다. 라틴어는 한스에게 너무 쉬웠기 때문에 시험이 끝난 후 동료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던 중 괴팅겐의 소년이 나에게 '쉬운 게 함정이라고' 이 말을 들은 순간 한스는 시험으로 인해 복잡해진 머리를 감당할 수가 없었다. 그 후 시험이 끝나 집으로 왔다. 시험이 어떻냐고 물어보는 사람에게는 시험에 실패했다고 말끝을 흐렸다. 누구보다 한스에게 희망을 건 아버지는 한스의 이런 말에 화가 나고, 드디어 한스는 아버지에게 중학교를 가면 안되냐고 물어보기까지 하고, 화가난 아버지는 가라고 한다.
오늘은 시험결과가 통보되는 날 하루는 너무 무섭고 길게만 느껴진다. 소식이 왔다. 선생님들의 얼굴에서는 환한 미소가 한스의 시험결과를 말해주고 있었다. 한스는 예상치도 못한 일이었다.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던 한스 그는 주시험에 2등으로 합격 한스는 무의식적으로 더 잘했으면 1등으로 합격했을텐데라고 하기 까지 한다. 이렇게 신학교에 입학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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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