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 붐 세계 경제 대예측 2005~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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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붐 세계 경제 대예측 2005~2009
경제의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말하지만, 이 책의 저자인 해리 덴트는 다른 사람에겐 없는 확신에 차 있다. 그가 고객를 돌리게 만드는 어려운 경제 이론을 내세우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는 경제학을 모르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가장 단순한 하나의 논리를 제시함으로써 그가 생각하는 경제의 미래상을 제시한다. 그것은 바로 경제를 이루고 있는 가장 작은 단위인 우리들 자신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바로 인구 통계이다.

당연하게도, 인구라는 큰 단어를 이루는 것은 우리들 개개인이며, 경제란 것은 그 개인들의 생산, 소비 활동 등의 집합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각 개인의 생산이나 소비 행태는 취향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사회를 이루고 함께 살아가는 이상 비슷한 패턴을 보인다. 저자는 바로 이것에 촛점을 맞춘다. 즉, 사람들의 생산과 소비가 최고조에 이르는 시점을 40대 중후반으로 보고, 만일 한 국가 경제의 전체 인구 중에서 40대 중후반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상태가 지속된다면, 그 경제 전체의 생산 및 소비활동도 활황을 지속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한다.

또한, 저자는 인구 통계를 이용한 의견에 덧붙여, 1980년대부터 시작되어 온 IT 기술 혁명이 경제의 주류로 확산되면서, 경제 전반으로 급속히 확대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2000년대 초반에 IT 버블이 붕괴된 것은 숨을 고르는 조정기라고 보고, 또 한 번의 혁신적인 발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한다.
경영,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