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지은이
○○○
서명
○○○
작성일자
20 년월일
분류/분량
돌잔치인사말 / 1page
제목
돌잔치 인사말11(사랑의 가르침으로 키우자)
요약
저희 둘째 아들 ○○의첫 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글입니다.
내용
저희 ○○의첫 번째 생일을 축하하러 이렇게 귀한 발걸음마다하지 않고 와 주신 여러 친지 분들과 직장동료들, 그리고 친구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벌써 이렇게 우리 둘째 아들이 돌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결혼 후 1년 만에 첫 아이를 얻은 기쁨이 고스란히 전해져 이 녀석을 낳았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여자로써 아이를 임신하는 기쁨과 엄마가 된다는 벅찬 감동은 뭐라 말할 수 없는 행복이었지만, 요 녀석을 세상에 태어나게 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저희 첫 아들의 해산은 순조로웠지만, 요 녀석은 임신했을 때부터 엄청 말썽을 일으켰죠. 초기엔 아무것도 먹지 못할 정도로 입덧도 엄청 심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왜 그렇게 발길질도 심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결국엔 요 녀석, 끝까지 말썽을 피우더군요. 저는 제왕절개를 통해 이 녀석을 볼수 있었습니다. 비록 순산은 아니었지만, 가끔은 힘들 때도 있었지만, 하지만 이 녀석은 누구보다 더 소중한 저희들의 귀한 자식입니다. 또한 그것이 여자로서의 행복 아니겠습니까
요 장난꾸러기 녀석이 밤에도 자지 않고 신경질적으로 우는 날은 가끔 귀찮기도 했지만, 언제나 사랑스럽고 귀엽고 깜찍한 제 둘째 아들입니다. 아파하면 제가 아프고, 한순간이라도 눈에서 떠나면 왠지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는 이 아이는 제 살과 피 같은 존재입니다. 또한 그것이 부모 된 마음 아니겠습니까 저희들의 부모님이 그랬던 것처럼 저희들 또한 요 녀석을 사랑의 가르침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는 최고의 엄마 아빠가 될 것을 약속합니다. 언제나 요 녀석의 해맑은 웃음을 지켜 줄 것이며, 그 웃음이 남들에게 행복을 선사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사랑을 실천하며 그 사랑을 나누어 줄수 있는, 또한 그 기쁨이 자신의 행복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도록 가르칠 것입니다. 요 녀석 오늘 이첫 생일을 발판으로 무럭무럭 씩씩하게 자라겠지요 ○○의첫 생일을 축하해 주러 오신 여러분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게 있습니다. 오늘 요 녀석의 해맑은 얼굴을 기억하시고, ○○의 앞날에 대한 격려와 조언과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