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인사말(예식전신랑이하객에게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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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인사말(예식전신랑이하객에게감사)
개요
지은이
○○○
서명
○○○
작성일자
20 년월일
분류/분량
결혼인사말 / 1page
제목
결혼인사말14(오랜 기다림 끝에 만난 절실한 사람)
요약
결혼을 앞둔 신랑의 인사말입니다.
내용
저는 한 사람을 사랑하여 지금 이 자리에 섰습니다. 사랑하여 저희 두 사람은 결혼을 약속했고, 이제 결혼을 하려합니다.

이 기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 길은 없지만, 정말 행복합니다. 지금 제 나이 35세, 결코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늦게나마 이렇게 결혼을 하게 되어 그나마 부모님의 짊을 덜어 드리게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아직 제 짝을 찾지 못해 근심·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셨을 텐데, 절 믿고 여태껏 기다려주신 나의 부모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결혼식에 앞서 저희의 앞날을 축복해 주고, 결혼생활에 대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나의 사랑하는 벗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또한 저의 가장 큰 버팀목이었고 인생의 교과서와 같았던 나의 누님, 그리고 모든 친지 여러분들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자 합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절실한 사람을 만나, 그 사람을 인연이라 생각했고, 또한 운명으로 여기며 사랑을 시작했습니다. 쉽지 않은 만남이었고, 나에게 절실했던 사람이었기에 어찌 제가 이 사람을 잡지 아니했겠습니까 처음 가진 느낌 그대로 저는 사랑을 고백했고, 이 사람은 절 받아들였습니다. 그때의 기쁨 또한 어떻게 형용할 수는 없겠지만, 아마도 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을 겁니다. 오랜 기다림이었고, 이 사람을 선택한 저의 판단이 옳았다는 것을 느꼈기에 아마도 그 기쁨과 희열이 배가 되었나 봅니다. 항상 저는 제 자신을 믿었고, 여자를 바라보는 관념과 저의 시각을 믿었습니다. 바로 그 믿음이 이 사람을 만나면서 더욱 확고해졌기에 이 사람을 더욱 사랑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렇게 두 사람이 만나 이제 새로운 가정을 이루며 함께 살자는 아름다운 약속을 하려 합니다. 바쁜 일다 제쳐놓고 반드시 참여하여 저희 결혼식을 빛내주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아름답고 항상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잘 살겠습니다. 부디 오셔서 저희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고 지켜봐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