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인사말(부모가하객에게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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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인사말(부모가하객에게감사)
개요
지은이
○○○
서명
○○○
작성일자
20 년월일
분류/분량
인사말 / 1page
제목
결혼 인사말9
요약
신랑의 아버지가 신랑신부를 대신해 하는 인사말입니다.
내용
빛을 퍼뜨리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촛불이 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것을 비추는 거울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 이렇게
서로에게 빛과 거울 같은 존재가 되기 위해 많은 분들 앞에 서
부부의 연을 맺는 두 사람을 기꺼이 축복하기 위해 먼길 달려와 주시고
자리를 빛내주신, 하객 여러분들에게 신랑, 신부를 대신하여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흔히 결혼은 현실이라고들 합니다.
사랑이 밥 먹여주느냐고도 하지요. 사랑이 밥을 먹여준다고는
못하겠지만, 결혼하면 상대에 대한 책임감과 의무감으로 더 뜨거운
삶을 맛볼수 있을 겁니다. 남자로 태어나 한 여자를 책임지고,
가장이 된다는 것은 정말로 축복받을 만한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제 아이가 축복을 받고, 한 여자의 남편이 되고
한 가정을 책임지고 이끌어갈 가장이 되는 이 자리에 서니,
왠지 가슴이 뭉클해져 옵니다. 딸이나 아들을 결혼 시키며
눈시울을 붉히는 아버지들의 심정을 사실 저는 잘 이해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서보니 가슴 벅찬
감동 같은 것이 있군요. 어느새 이렇게 자라,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떠나는 모습을 보니, 걱정되는 맘도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
자랑스럽고 대견스런 마음이 더 크다는 것을 고백 안할 수가 없군요.
제가 우리 아이들에게 바라고 싶은 것은 딱 한가지입니다.
서로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 말에 존경을 담고, 힘을 담고
사랑을 담아서 건넬 줄 알면 언제나 지금처럼 행복할 것입니다.
그렇게 존경하고 아이들을 낳아 다정하게 키우면서 곱게 늙어가길
바랍니다. 남편은 삶의 어둠을 밝혀주는 빛이 되고, 또 아내는
그 빛을 받아 반짝이는 거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렇게
서로의 어려움을 돌아볼 줄 알고, 아픔을 다독거리면서
오늘 잡은 이두 손을 놓지 않고 기쁘게 걸어가는 것.
부모로서 우리 아이들에게 바라는 것은 이것밖엔 없습니다. 그저 열심히 잘
사는 모습만 보여주면 여기 이 자리에 와주신 하객 여러분들께도
보답하는 길이 될 거라 믿습니다. 끝으로 바쁘신 가운데서도 오늘 이 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