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제가 이 책의 제목이 신기해서 호기심에 처음부터 읽고 싶어 했었고, 매우 존경했던 3학년 은사님께서 이 책을 선물해 주셔서 읽게 되었습니다. 괭이부리말이라는 마을엔 숙희, 숙자(쌍둥이), 동수, 동준이와 다른 여러 아이들이 살았습니다. 숙희와 숙자의 아버지께서 술을 많이 마셔, 오토바이 사고로 한 사람을 치고 죽여서 엄청난 빚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숙자와 숙희의 어머니께서는 너무 속상하고 힘들다고 집을 나가셨습니다. 집안일은 숙자가 맡았고, 숙희는 손도 대지 않았습니다. 저는 집안일을 전혀 돕지 않는 숙희가 약간 얄미웠습니다. 동수의 형인 동준이는 마약과도 같은 본드를 하였습니다.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는 본드가 뭔지 잘 몰랐는데, 계속 읽어보니, 아주 위험한 것임을 알았습니다. 어느 날, 동수, 숙자, 숙희는 골목길을 지나다가 유도 아저씨(유도하는 아저씨)네 집에서 초상하는 걸 보았습니다. 알아보니, 유도 아저씨네 어머니께서 암 때문에 돌아가셨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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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괭이부리말아이들을읽고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읽고
일상의 바쁨에 쫓겨 책과의 거리를 좁힐 수 없었으나, 최근 마음의 여유가 생기면서 책을 가까이 하려고 마음을 먹었다. 그러던 중에 몇년전 ‘느낌표’라는 프로그램에서 선정해 준..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읽고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읽고
’괭이부리말 아이들‘ 이란 책은 실제로 있었던 일을 쓴 것이라고 들었다. 아직도 인천에 이런 빈민가가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괭이부리말 아이들‘은 괭이부리말이 생기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