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임상전기진통학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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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임상전기진통학에 대해서
임상전기진통학

Ⅰ. 신경회로와 신경화학(Neural circuitry and neurochemistry)
1969년 Reynolds가 rat의 periaqueductal gray(PAG)에 전기자극에 의한 진통하에서 수술을 시행한 실험이 보고된 이 후 Mayer 등(1971)에 의해 이러한 현상을 SPA(stimulation-produced analgesia)라 명하였으며, 1975년 Hughes, Kosterlitz 등에 의해 두 종류의 내재성 마약성 pentapeptide가 발견되어 SPA 및 OA(opiate analgesia) 현상에 대한 해부학적, 생리학적, 약리학적 기초를 얼마간 제공하는데 기여하게 되었다. 뿐만아니라 지난 수 년간에 걸쳐 다른 내재성 마약성 조절 및 비 마약성 조절에 의해 하행성 통증 조절계의 해부생리학적 및 신경화학적 기전이 하나 둘 씩 밝혀지게 되어 척수분절 및 상척수 수준에서의 통증조절기전에 대한 이론이 체계화 되어지고 있다.
1. 척수분절기전(Spinal segmental mechanisms)
조직손상에 의한 유해성 자극의 증가는 CPN(C polymodal nociceptor)을 활성화 시켜 무수성 구심성 통증섬유인 C섬유를 따라 척수의 후각 표재부에 위치한 교양질세포 (substantia gelatinosa cell)로 유해성 정보를 투입시킨다. 투입된 유해성 정보는 교양질 세포와 연접한 wide dynamic range(WDR) 신경원을 활성화 시켜 척수망상로(spinoreticular tract)를 따라 피질로 투사시켜 통증을 인지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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