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기독교가 전해질 무렵, 조선의 정치적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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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근화(2021)에 따르면 일본에 기독교를 전파시킨 사람은 하비에르이다. 그가 일본에서 활동한 시기는 1549년 8월 15일부터 1551년 11월 15일까지이다. 이 활동으로 인해 일본의 기독교 신자는 약 700여 명에 이르게 되었다.
이처럼 일본에 기독교가 퍼지는 시기는 조선은 명종(1545~1567)시대이다. 명종이 즉위하기 전에는 인종이 왕이었고, 인종의 외척인 윤임이 득세했었다. 하지만, 인종이 즉위한지 1년도 되지 않아 사망하게 되자, 그 동생인 명종이 즉위하게 되었다. 명종은 즉위할 때 고작 12세밖에 되지 않았으므로 문정왕후가 수렴청정을 하게 되었다. 문정왕후가 정치에 깊숙하게 관여하긴 했지만, 여자의 몸이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권력은 문정왕후의 동생인 윤원형이 가지게 되었다.
일본 기독교, 문정왕후와 윤원형, 인종과 명종
육근화, 2021,「일본의 기독교에 대한 전래와 수용 양상 – 초기 기독교를 중심으로-」, 일본문화학회,『일본문화학보』제88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