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표현이 분법은 저작물의 구성요소 중 저작권의 보호는 표현에만 미치고 소재가 되는 아이디어에는 미치지 않는다는 영미법계의 접근 방식이다.
비록 창작적 표현이라고 하더라도 그 표현이 해당 저작물의 사상이나 감정, 즉, 아이디어가 오직 그 표현 방법 외에는 달리 효과적으로 표현할 방법이 없는 경우에는 그 표현에 대하여는 저작권의 보호가 주어져서는 안 된다는 원칙이다.
이러한 합체의 원칙은 게임 콘텐츠와 같은 기능 저작물의 보호 범위 해석에 있어 특히 중요한데, 게임 규칙과 같은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방법이 극히 제한되어 있을 때 합체의 원칙이 적용되는지 여부 즉, 달리 효과적으로 표현할 다른 방법이 있는지 여부는 저작권 침해 여부를 판단하는 결정적 요소가 된다.
저작물의 보호 범위 판단에서 아이디어 표현이 분법의 적용은 저작권법상 보호요소의 확정에 그의의가 있다.
아이디어 표현이 분법'에 의한 "표현", '내용 형식이 분법'에 의한 "형식"에 해당하는 요소라 하여도 일정한 경우 보호대상에서 제외하는 몇 가지 이론이 국제적으로 정착되어 있다.
비록 창작적 표현이라고 하더라도 그 표현이 해당 저작물의 사상이나 감정, 즉, 아이디어가 오직 그 표현 방법 외에는 달리 효과적으로 표현할 방법이 없는 경우에는 그 표현에 대하여는 저작권의 보호가 주어져서는 안 된다는 원칙이다.
게임 규칙집과 같이 아이디어의 표현 방법이 극히 제한되어 있는 경우 이러한 표현에 저작권을 인정하면 제3자는 더 이상 아이디어를 표현할 방법이 없 어서 사실상 아이디어에 독점권을 부여하는 모순된 결과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합체의 원칙은 게임 콘텐츠와 같은 기능 저작물의 보호 범위 해석에 있어 특히 중요한데, 게임 규칙과 같은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방법이 극히 제한되어 있을 때 합체의 원칙이 적용되는지 여부 즉, 달리 효과적으로 표현할 다른 방법이 있는지 여부는 저작권 침해 여부를 판단하는 결정적 요소가 된다.
필수 장면의 원칙" 또는 "표준적 삽화의 원칙"이라 하며 어느 표현이 특정 아이디어를 나타내는 데에 표준적이거나 필수적인 경우에는 그 표현의 보호는 아이디어의 보호와 마찬가지의 결과를 가져오게 되므로 보호될 수 없다는 원칙이다
합체 의 원칙이 아이디어를 효율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이 논리적으로 유일하거나 제한되어 있는 경우에 관한 것인 반면, 필수 장면의 원칙은 논리적으로는 특정한 아이디어에 대한 표현 방법이 다양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이미 사회에서 그 아이디어에 대한 표현 방법이 일반화되어 효과적인 표현을 위해서는 사실상 그 표현 방법을 사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경우에 관한 것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사실상의 표준화에 따른 합체를 인정하게 되면 저작물의 창작 당시가 아니라 나중에 가서 표준화라는 상태가 발생하였을 때 합체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선구적인 창작을 한 저작자자가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하게 되어 불합리하다는 주장도 있을 수 있지만, 오승종, 앞의 책, 84면.
권영준, 앞의 책, 110면.한편, 사실상 표준화되는 경우 어느 시점부터 보호대상에서 제외 되는지 논란이 있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도 보다
저작물의 보호 범위 판단에서 아이디어 표현이 분법의 적용은 저작권법상 보호요소의 확정에 그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