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예배는 선택이 아니다 주일낮예배든, 주일 오후예배든, 더 나아가 수요예배라 할지라도 선택해서는 않된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의무만 있을 뿐 선택권이 없다 그 어떤 경우라도 사람이 하나님의 예배에 대하여 선택권을 가져서는 않된다 피조물인 사람에게는 오직, 의무만 가지고 있어야 한다 예배를 선택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개인적 불가피성에 의한 것이라 할지라도 예배의 주인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모독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자신이 전혀 의도하지 않은 바라 할지라도 그것이 가져오는 파장이라는 것이 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오는 순종의 문제인 것이다
우리는 아담과 하와를 잘 알고 있다 그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에덴의 사람들이었다 완벽한 창조물, 영원한 지상세계로 대변되는 에덴에서 그들은 영원히 살도록 설계되고 조성되었다
그러나 그들에게 예기치 못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뱀의 등장과 함께 선악과에 관한 비밀스러운 이야기 하나였다 뱀은 홀로 동산을 거닐던 하와에게 선악과에 대한 비밀스러운 이야기와 함께 질문 하나를 던졌다 "선악과를 따먹으면 하나님과 같이 되어 영원히 살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 하와에게 있어서 선악과는 관심의 대상이 아니었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셨기 때문이었다 하와와 아담이 뱀을 만나기 이전에는 아담과 하와에게는 자신들의 개인적 "생각"이 필요치 않았다 하나님의 절대적 영향력 가운데 자신의 생각이 필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