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의 예배, 드리는 것인가? 보는 것인가?,부제 : 전통적인 제사보다도 못한 한국교회의 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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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시대 예배는 우리에게 목숨이 걸려있는 강력한 집중력을 요구하는 것이었습니다

한 치의 오류도 불법으로 인정되었고 하나님의 율법을 계승하지 못한 자의 예배도 승인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목숨까지도 잃어버리는 무서운 결과를 낳는 것이었습니다 예배자의 준비도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준비는 육신과 예물은 물론 마음의 정화까지도 요구되는 정성을 필요로 했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예배의식이 신약을 거쳐 오면서 자유로움을 허용하였습니다 그러나 내면의 질서와 경건성은 여전히 유효한 것이었습니다 예배의 형식도 모든 것이 철폐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구약의 중요한 의식의 절차는 존중되었고 예배의 시작과 끝도 중요한 과정이 되었습니다 설교자의 준비와 경건성과 삶의 모범과 메세지는 예배를 드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막대한 영향력을 끼쳤습니다 이러한 예배의 형식과 기준은 우리나라 초대 교회때에도 여전히 유효한 것이었습니다 예배의 엄격성은 예배를 집례하는 사람에서 부터 찬양대와 조력자에 이르기까지 엄숙함과 경건함을 승계하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1990년대 예배는 변화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예배는 세상과 더불어 진화과정을 거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열린예배"였습니다 예배의 주최자이며 영광의 대상이었던 "하나님" 으로 부터 예배의 참여자이며 중요한 회원이었던 "사람"으로 그 중심이 옮겨가는 초유의 사태가 개혁을 부르짖는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에 의해 시도되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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