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갈증을 느끼는 사람들의 두가지 종류와 선택, 그리고 해결책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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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홍수시대, 인터넷을 열고 티비를 켜고 라디오 볼륨을 조금만 올리면, 우리는 그 어느곳에서든지 말씀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들이 평소에 존경해오던 메세지의 주인공들이며 이시대의 빛과 같은 목자들입니다

여의도 순복음 교회 조용기 목사님과 이영훈 목사님, 조용목 목사님, 주안장로교회의 나겸일 목사님을 비롯하여 사랑의 교회 옥한흠 목사님과 오정현 목사님, 대전 중문교회의 장경동 목사님과 삼일교회의 전병욱 목사님, 수영로 교회의 정필도 목사님과 호산나 교회의 최홍준 목사님, QT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김양재 목사님과 소강석 목사님, 윤석전 목사님 등 이 시대를 이끌어 가는 영적 지도자라 할 수 있는 모든 목사님을 자기 집 안방에 앉아서 편안하게 들을 수 있고 만날 수 있습니다
즉, 자기 취향에 맞는 말씀과 목사님을 언제 어디서든지 원하기만 하면 접속할 수 있고 만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토록 우리는 말씀의 홍수속에서 수많은 설교를 접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각종 성경공부의 프로그램도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네비게이토를 비롯하여 두란노, 하이델베르크, 제자훈련 등 등 역사와 전통을 가진 보수적 프로그램에서 새로운 디자인과 현대적 감각을 가진 수천개에 이르는 온 오프라인상의 프로그램들이 실시간으로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말씀과 커리큘럼의 홍수속에서 수많은 기독교인들은 영적 갈증을 느끼며 말씀에 목말라 하고 있습니다 우물이 메마른 것이 아니라 그릇에 넘쳐 흐르듯이, 말씀이 없는 것이 아니라 풍족하게 넘쳐 흐르는데 갈증은 예전보다 훨씬 더 많이 느끼고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영적갈증, 말씀, 예배, 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