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더라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데 내가 들은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이 그 거문고를 타는 것 같더라 그들이 보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속량함을 받은 십사만 사천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자가 없더라 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요한계시록14:1~5)
천국에 입성하는 구원의 총수, 144,000명에 관한 논의는 아주 오래전 부터 지속되어 온 기독교의 논쟁중 최대의 쟁점 사항으로 여전히 진행중에 있습니다 144,000명, 현재의 지구 인구를 60억으로 추산해도 그 숫자는 너무나 작고 가늠하기 힘든 숫자이어서 과연 누가 그 숫자에 포함될 것인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바로 그러한 이유 때문이라도 하나님을 신앙하는 모든 백성에게 있어서 144,000명은 최대 관심사일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144,000명. 이 비밀에 쌓여있는 숫자에 대한 가장 정확한 해석은 정통적이고 보수적인 신학자들에 의해 정의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것은 구약의 12지파를 중심으로 천지창조로 부터 구약시대의 마지막에 이르는 모든 구원자의 총수, 그리고 신약의 12제자를 중심으로 오늘에 이르는 모든 구원자의 총수, 그리고 수많은 구원자들로 알수없는 엄청난 무리를 상징하는 1,000이라는 숫자를 모두 곱셈한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입니다 즉, 12X12X1,000=144,000명이라는 공식이 나온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