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층아파트선행연구에관한비교분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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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아파트선행연구에관한비교분석연구
超高層 아파트 先行연구에 관한
比較分析 연구
-1990년 이후 학위논문을 중심으로-
석사 2기 기명서

제1장 서론

1-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급격한 산업화 현상에 따른 도시의 인구집중 현상은 많은 심각한 도시문제를 야기 시켰고 그 대표적인 예로 주택부족 현상을 들수 있다. 이러한 주택부족 현상의 해결방안으로 제한된 토지에서 주택의 대량공급을 위해 집합주거 형태가 개발되어지고 또한 집합주거가 고층화, 고밀 화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국내의 경우1970년대 중반부터12층 및 15층 규모의 고층아파트가 조성되기 시작했고, 처음에는 이러한 고층아파트의 출현이 많은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주었으나 차츰 고층에 대한 거부감이 해소되기 시작하였고 15층 아파트에서는 최하층보다는 최상층을 선호하는 추세로 변하기 시작하였다.1)

1980년대 중반부터는 안산, 목동, 신대방동 등에 20층 규모의 초고층아파트가 건립되기 시작하여 상계동에 대한주택공사에서 25층 규모의 아파트가 중간층에 공용 층을 두고, 입면의 거대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2개 층을 하나의 유니트로 보이도록 입면을 처리하는
등 고층아파트와는 다른 주거환경 설계요소를 도입하였으며 1990년대부터 분당 시범단지를 비롯한 평촌, 일산 등의 신도시에 30층 규모의 초고층아파트들이 세워졌다. 분당 시범단지의 경우 신도시의 이미지 부각과 쾌적하고 수준 높은 도시개발을 위하여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신도시의 대표적인 주택단지로서 유사개발의 모범이 되고 21세기를 향한 새로운 주택단지의 모형을 제시하고자 선도적으로 건설을 추진하였다. 또 현재 많은 초고층 아파트가 도심재개발 지역이나 경관이 좋은 강변이나 녹지를 중심으로 계속해서 세워지고 있어 이제는 초고층 아파트가 주거의 한 유형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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