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서평] 도스토예프스키의 지하생활자수기 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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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서평] 도스토예프스키의 지하생활자수기 을 읽고
도스토예프스키의 『지하생활자의 수기』
-실제, 실재의 인간-

1. Fyodor Mikhailovich Dostoevskii
광기의 시인, 자인한 천재로 불리는 도스토예프스키는 19세기 러시아 출생의 소설가이다. 18세에 농노들에게 아버지가 살해당하고(이는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에서 다루어진다.) 28세에 사형선고를 받고, 42세에 도박으로 재산을 탕진하고, 43세에 아내를 잃고, 44세에 형의 막대한 부채를 떠안고, 돈에 쫓겨 글을 쓰고, 60세에 죽어 페테르부르그의 성 알렉산드로 네프스키 수도원 묘지에 묻혀있다. 처녀작으로 『가난한 사람들』이 있으며, 대표작으로 『지하생활자수기』,『죄와 벌』,『백치』,『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이 있다.

2. 『지하생활자의 수기』의 줄거리
『지하생활자의 수기』는 수기 형식의 소설이다. 2부로 나누어지는데, 서술자는 1부에서 인간이란 무엇인가 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고, 2부에서는 그 주장이 나오는 데에 대한 이야기가 서술한다. 시간적으로 보자면, 1부는 40대, 2부는 20대 중반의 서술자에 의한 서술이다. 이 두 부분의 관계는 다음과 같다.

1부-주장
2부-주장에 받침이 되는 이야기
전체적인 주장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루기로 하고 여기서는 2부의 이야기만 요약하겠다. 서술자1)1) 도스토예프스키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소설의 서술자를 도스토예프스키 자신이라 하는 것은 옳지 않다. 동시에 주인공이란 말도 완전히 맞는 말이 아니기 때문에 서술자란 표현으로 대신했다.
는 하급문관관리로 가난하고 쓸쓸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는 남들에게 우월감을 가짐과 동시에 열등감을 가진 사람이다. 자신이 우월하기 때문에 남들과 어울리기를 주저하며, 동시에 열등하기 때문에 어울리고 싶어도 어울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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