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에 대하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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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 대하여[1]....
1. 골프의 역사

. 골프의 기원

골프의 기원에 관한 결정적인 사실이 남겨져 있지않지만 여러 사람들이 다양한 설을 발표하는 것은 모두 연대가 어느정도 확실한 문헌이나 그림 등으로부터 유추하는 것이며 여기에는 몇가지 설이 있다.
골프의 어원은‘치다’라는 의미의 스코틀랜드 고어 ‘Gouft(고프)’에서 유래되었다.

a. 네덜란드설
14세기의 작품이라고 생각되는 네덜란드의 그림에는 하키의 스틱과 같이 끝이 구부러진 막대기로 볼을 치는 소년이나 소녀의 모습이 <골프에 흥겨워하는 네덜란드의 소녀 14세기>
그려져 있는데 이것은 골벤이라고 하는 구기로 골프의 유력한 기원으로 보여지고 있다.

b. 스코틀랜드설
좀더 일반적인 것으로 스코틀랜드의 양치기들이 양떼를 돌보다가 심심하면 손잡이가 굽어진 지팡이로 돌을 쳐서 들토끼의 집 구멍에 넣으며 놀았던 것이 시초라는 설이다. 그곳에 서식하는 많은 들토끼들이 풀을 갉아 먹어 평탄하게 된 곳을 그린(green)이라 불렀으며, 양떼들이 밟고 거닐어 평탄해진, 그린과 그린을 연결하는 넓은 길을 페어웨이(fairway)라 불렀다고 한다. <스코틀랜드의 북 버윅에서 골프하는 모습의 그림>

c. 일글랜드설
14세기경의 잉글랜드에서는 둥글게 깎은 나무를 치고 즐기는 캄프카라고 하는 게임이 이루어져 골프로 유래되었다는 설이다.

하지만 이러한 설들이 어떤 규칙으로,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었느냐에 대해서는 정확한 사실이 전해지고 있지 않다. 단지 막대기 모양의 것으로 볼 모양의 것을 치고 있었던 사실만은 확실한 것 같다고 하는데 불과하며 골프의 기원을 찾아내는 것은 어렵다고 사가(史家)들은 말한다. 또한 250년 골프역사에 여섯단계에 이르는 골프의 혁신이 있었다고 사가(史家)들은 분류하고 있다.

1848년의 구타페르카(gutta percha)볼의 등장
1890년대의 영국 골프의 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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