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을 작성하게 된 동기는 한국사의 이해라는 과목을 수강하면서 교수님께서 과제물로 내주신 자신의 가족사를 대해서 알아보라고 하셔서 작성 했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면서 저 자신의 뿌리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했고, 한 가문으로 태어나 저 자신의 역할과 사명을 바람직한 방법으로 삶을 살기위한 마음가짐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족보를 전제적으로 보면서 감회가 달랐습니다. 그리고 이번 기회를 통해서 족보외에 전주에 있는 조양임씨 종친회 지부에 방문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여러 가지 문헌조사 및 종친회 어르신들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또 본인과 아주 가까운 시대를 살다 가셨던 저희 3대조 어른신들의 업적과 발자취를 저 나름대로 재조명을 하였습니다. 글을 전개하면서 주로 친가 쪽 아버지집안과 외가 쪽 어머니집안으로 전개하였고 아버지 쪽은 3대조까지 조사를 하였고, 어머니 쪽은 외할버지와 외할머니 밖에 조사를 못했습니다.
Ⅱ. 조양임씨(兆陽林氏)의 由來와 代表적 人物
1. 조양임씨(兆陽林氏)의 由來
1)兆陽의 지명
백제때 동로현(冬老縣)이라고 하였고 신라 경덕왕때는 조양으로 고쳤다. 고려 현종때는 보성군으로 귀속시켰다가 조선 태조때는 고흥현에 예속 되었다가 세종때 다시 보성현에 편입시켰다.
현재에는 조양이 아닌 전라남도 보성군으로 지명이 되었다.
2)始祖의 始祖인 都始祖
우리 조양임씨는 평택임씨에서 분적에 나온 임씨다. 도시조는 임팔급(林八及)이다. 임팔급은 당나라 문종때 한림학사를 지낼때 간신들의 참소가 있자, 동래팔학사 중 한사람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와 팽성(彭城 : 평택의 옛지명)의 용주방에 정착하였다. 그후 후손들이 평택을 본관으로 삼았다고 한다. 도시조 시제일은 음력 5월 13일입니다 이때 평택임씨에서 분적된 조양임씨 예천임씨 부안임씨 장흥임씨 선산임씨 진천임씨 순창임씨 익산임씨 은진임씨등이 제를 같이 올립니다. 참고로 林씨는 크게 평택임씨와 나주임씨로 나누어 집니다. 그리고 도시조의 제단은 충남 창양군 화성면 화암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