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자체가 인생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 시절을 보는 눈이 인생을 결정한다 줄거리 요약 및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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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을 보는 눈이 인생을 결정한다 줄거리 요약 및 감상문 과 느낀점 )

《심리학이 어린 시절을 말하다》는 책은 어린 시절 상처를 안고 살면서도 그 상처로부터 다시 상처 받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이 책은 내 안의 상처받는 아이와 함께 행복한 어른으로 사는 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자칫 잘못 다루면 어렵고 암울한 내용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여러 가지 사례들을 모아 보여줌으로써 심리학적인 지식이 없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독자에게 접근하고 있다. 초반에는 어린 시절에 겪은 경험이 현재의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다루고, 중반에는 성인이 된 후의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어린 시절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난 사례를 다루고, 후반에는 어린 시절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을 제시한다.
나는 타인에게 쉽사리 얘기할 수 없는 가족사를 갖고 있다. 내가 구체적으로 어떤 불행한 가족사를 갖고 있는지는 중요치 않다. 그 가족사가 내가 상담자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할 때, 강력한 영향을 미치고 역전이를 일으킨다는 것과 연애를 할 때, 원가족의 모습이 그대로 반영된다는 것이 중요하다. 심리학을 배우면서 원가족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내 모습들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고찰하게 되었고, 내가 좋은 상담가가 되기 위해서, 좋은 연인이 되기 위해서,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원가족의 부정적인 영향을 떨쳐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런 내게 수많은 도서 목록 중에서 이 책이 눈에 띈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나는 프로이트의 심적 결정론에 동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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