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험한 아이들 』
‘위험한 아이들’이란 영화에서 말하는 위험한 아이들은 말 그대로 위험한 아이들이 아니라 위험한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라고 내 나름대로 말하면서 이 영화의 감상문을 시작해보겠다.
규칙을 중시하는 권위적인 학교와는 대조적으로 주인공 교사의 편안한 옷차림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선생님의 사고는 무척이나 개방적이고 그야말로 학생중심이었다.
보조교사의 역할을 할 지 알았는데 담임을 맡게 된 주인공 교사는 자신이 지도하게 될 반은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의 특수반(반의법)이라는 소개를 받고 첫 담임이된 설레임을 안고 교실에 들어서자마자 교실의 엉망인 분위기를 보면서 교사의 기대는 여지없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그러나 교사는 잠깐 당황은 했지만 그 자리를 떠나지않고 한번 해보자는 식으로 그 자리를 다시 지키는 모습을 보면서 보통교사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아마 이 영화의 주인공의 교사가 아니라 대부분의 보통 교사였다면 사회의 잣대대로 ‘그냥 대충 떼우고 돈이나 받자’는 식으로 문제아니까 문제아로 그대로 놔두었을 것인데 ... 이 교사는 그 아이들을 이 영화에서 말하는 특수한 아이로 보지 않고 보통 학생들로 보고 학생들의 잠재력을 인정해주면서 아이들을 대한다.
가능성이 있는 아이들을 포기하지 않고 어떤 식으로 교육을 하면 될까 해결을 하기위해 책도 사 보지만 책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아이들을 교육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잘 다루고 길들이느냐가가 적혀져있어서 주인공 교사는 그 책을 집어던지고 밤새도록 그 학생들의 특성을 생각하면서 그 학생들에게 맞는 교육방식을 연구했다. 그 교육방식은 먼저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을 시켜서 집중을 하게 만들고 그리고 집중을 하게 한 다음에는 교과서가 아닌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시를 교재로 선택을 하여 쵸코바라는 보상을 주면서 아이들이 교육과정을 따라오게 한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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