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위험한 독서를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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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위험한 독서를 읽고나서
위험한 독서를 읽고나서

독서는 위험하다. 어디 그것이 하루 이틀 일일까 특히 요즘같이 인문학의 위상이 바닥에 떨어진 지금 시점에서 토익 책보다. 소설책을 읽는 당신은 위험한 인물일지도 모른다. 다들 똑같은 궤도로, 쳇바퀴 굴리듯 살아가는데 책을 읽는 당신은 일탈을 꿈꾼다. 잠시라도 현실 밖으로 벗어나고 싶어 가방 속에는 한권의 책이 늘 자리 잡고 있다. 모두들 영상매체에만 길들여져 머릿속으로 꿈꾸는 법을 잃어 버리고 남들이 만들어낸 상상만을 겸허히 받아들이는데 당신의 상상력은 날로 무궁무진 해진다. 그리하여 당신은 범인 이 아닌 독립된 개체로 떨어져 나간다. 당신의 세계는 영상매체보다. 더 섬세하고 세련되어 텔레비전을 눈여겨보지 않는다. 결국 당신은 평생 고독해질 수밖에 없을, 지도 모른다. 타니엘 페나크의 소설처럼 중에서 이런 문구가 나온다. 인간은 살아있기 때문에 집을 짓는다. 그러나 죽을 것을 알고 있기에 글을 쓴다. 인간은 무리를 짓는 습성이 있기에 모여산다. 그러나 혼자라는 것을 알기에 책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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