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유회인사말(요리학원장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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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유회인사말(요리학원장의말)
개요
지은이
○○○
서명
○○○
작성일자
20 년월일
분류/분량
인사말 / 2page
제목
야유회 인사말3
요약
요리 학원에서 간 야유회, 학원장의 인사말입니다.
내용
오늘 날씨가 참 맑습니다. 요즘 날씨가 변덕을 많이 부려서 어제
저녁에는 내일 비가 오면 어쩌나 했는데 오늘 날이 좋아서
마음도 좋아지네요. 오늘 이렇게 화창한 봄에 우리 ○○요리 학원생들과
야유회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여러분들과 함께 야유회를 간다고 하니까
주변에서 '학원에서 무슨 야유회냐'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만,
요리학원이니까 가능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원래, 오늘 이 시간에 피크닉
도시락 요리를 배우기로 되어 있었지요 그러다가, 이왕 피크닉 도시락
싸는 거 밖에 나가서 먹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고 그 의견이
야유회를 가자는 것으로 모아져서, 오늘 이렇게 여러분들과 함께
좋은 시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각자 자신 있는 요리를 한 가지씩
자유롭게 싸오시라고 부탁드렸는데, 다들 맛깔 나는 요리로 피크닉
바구니를 한 가득 채워오셨네요. 그 안에 행복도 들어 있겠지요
요리를 만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중에는 영국의 천재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결혼 전에 이것저것 배워두려고 수강신청을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만, 또 ‘제이미 올리버처럼 유명한 요리사가 되겠다.’ 해서
자격증을 딸 요량으로 수강 신청을 하신 분들도 꽤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뭐든, 꿈을 가진다는 것은 좋지요. 꿈은 클수록 좋고요. 그 사람은
항상, 음식을 만들어서 누군가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서
행복을 느낀다고 그래요. 그러니까 그런 콘셉트의 요리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성공도 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런 거라 생각해요. 왜, 우리가
맛있는 거를 먹으면 기분이 좋잖아요. 그 맛있는 거를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랑 함께 나눌 수 있고 - 그것만큼 요리사에게 행복하고 보람
있는 순간은 없어요. 내가 만든 음식, 내가 사랑하는 이들이 맛있게
먹는 거 보는 거. 그런 의미에서 보면, 우리 가정에서 요리하시는
어머니들. 가족 위해서 평생 그렇게 지지고 볶고 하시잖아요.
그게 사랑하니까 그래요. 사랑하니까 자식 입에 밥 한술이라도
더 넣어주려고 맛있는 반찬 만들고, 간식거리 만들어서 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