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인사말(지사로내려가신부장님께전하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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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인사말(지사로내려가신부장님께전하는글)
개요
지은이
○○○
서명
○○○
작성일자
20 년월일
분류/분량
안부 / 1page
제목
지사로 내려가신 부장님께 안부를 전할 때
요약
지사의 존립을 위해 지사에 내려가 번영을 이룩한 부장님에게 경의를 표하며 안부를 묻는 글입니다.
내용
안녕하십니까 본사에 ○○○입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습니까

○○○부장님께서 지사로 내려가신 지도 벌써 ○달이 다 되어갑니다.
부장님께서 답답한 서울이 싫다 하시며 자원하여 지사로 내려가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는 많이 의아스러웠습니다.
또, 짧은 소견으로 혹시 부장님이 회사의 압박으로 자원하여 내려가신 것은 아닌가 하는 나쁜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달이 지난 지금 전해져 오는 부장님의 활약상을 들으며, 뒤늦게나마 부장님의 고매한 마음을 일부 알게 되었습니다. 본사에서도 인정을 받고 계시던 부장님이 자원하여 내려가신 것은 답답한 서울이 싫어서가 아니라 폐쇄위기에 있는 우리 ○○사의 모태였던 ○○지사를 번영시키고 존립시키기 위해서였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리고 지금 생각해보면 ○○○부장님은 회사의 압력만으로 좌지우지되실 분이 아니라는 깨달았습니다.

○○○부장님! 참으로 뵙고 싶습니다.
신입시절 부장님이 뽑아주시던 커피 한잔은 참 달콤하고 따뜻하였는데, 부장님은 이런 저의 마음을 아시고 계실는지 모르겠습니다.
돌아오는 ○○월○○일 출장으로 부장님이 계시는 ○○지사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내려가는 대로 찾아뵙겠습니다. 송구스런 말이나 그때의 그 맛있는 커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그럼 뵐 날을 기대하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본사 ○○○드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