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을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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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을 읽고나서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을 읽고나서

□ 저 자 : 샘 혼지음
□ 출판사 : 갈매나무

사람을 얻는 마법의 대화 기술
“다치지 않고 싸우지 않는 고품격 커뮤니케이션”
우선 책 제목이 마음에 와 닿아서 책을 읽는 내내 고개를 끄덕이면서 이해하기가 쉬웠으며 저절로 숙연해 졌다. 이 책의 저자 샘 혼은 중국 무술 쿵후가 신체적 공격을 막아내는 것이라면, 텅후는 심리적 공격을 막아내는 정신적 무술로 해석한다. 텅후의 목표는 타인의 언어적인 공격에 모욕을 당하지 않고 자신 있게 행동 하는 것, 마음과 입을 잘 다스려 스스로를 보호 할 수 있어야 된다고 말하고 있다. 즉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 사람의 대한 상황에 대해 알면 알 수록 분노를 쉽게 다스릴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이 원하는 바를 자연스럽게 얻어 낼 수 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사람들과 만나고 관계를 맺으며 꼭 필요한 기술이 아닌가 생각해보게 되었다.

1부 우아하게 이기는 방법
내가 평상시에 느끼고 힘들게 이어지는 관계에서의 어려움의 의문점들을 꼭꼭 짚어 해결에 대한 실마리가 보인다.
① 공감은 성숙의 가장 좋은 지표로서 버럭 하는 마음을 빨리 가라앉힐 수 있으며 상대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공감의 질문을 통해 그 행동을 최소한 이해 할 수 있고 공감을 표하는 질문 하나가 두 사람 모두에게 긍정적인 시각을 안겨준다. 나를 기분 나쁘게 만든 사람에게 성내기보다는 공감한다면 상대의 적대감은 사라지고 나와 상대모두 행복한 조화를 이룰 수 있다.
② 진정한 대화의 기술은 맞는 곳에서 맞는 말을 하는 것 뿐 아니라, 안 맞는 곳에서 하지 말아야 할 말을 불쑥 해버리지 않는 것 까지 포함되고 입을 여는 것이 문제만 일으키는 상황에서는 지혜롭게 침묵하는 법을 배우면 좋은 협력자가 될 수 있다. 상대를 불안하게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절대로 하지 말고 자신에게나 남들에게 긍정적인 표현을 사용하라.

2부 하지 말아야 할 말, 해야 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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