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여러 가지 책 중 이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책 제목 생각하지 않은 사람들 이라는 것에 끌렸다. 인터넷,스마트폰,태블릿 등 어디서나 인터넷을 접할수 있는 현 세대에서 우리가 어떤 모습을 지니고 있고 어떤 문제점이 있나 궁금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시냅스,뉴런,신경해부학등 수능 때 과학 비분학 지문을 읽는 것처럼 흥미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나의 흥미를 끄는 몇가지 부분이 있엇는데 뇌의가소성,킨들의등장,구글의 대한 부분이 관심을 가지며 재밌게 읽었던 것 같다.
뇌의 가소성에 대한 부분에서는 나의 고정관념을 깨주는 부분이었다. 평소에 나는 나이가 들면 들수록 뇌가 굳어 배우기 힘들고 습관을 들이기 어렵다고 생각했다. 거의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책에서는 이런 부분에 반박하기 시작한다. 한 예로 뇌졸중으로 오른쪽 뇌가 손상을 입어 왼쪽을 거의 사용할 수 없게 되었지만 연습을 하게 돼서 지팡이 없이 일상생활로 돌아갈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택시운전사를 소개하면서 반복된 운전으로 인해 뇌의 공간적 지각 부분이 다른 사람들 보다 더 넓다는 사실을 소개하고 있다. 그러면서 가장 바쁜자의 생존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유연하다는 것은 탄력적이라는 의미가 아니다 라면서 뇌의 가소성 부분을 끝내고 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좋은 습관이든지 나쁜 습관이든지 몸은 받아들이기 쉽지만 그것을 바꾸기란 쉽지 않다고 느꼈다. 어른들 말씀처럼 좋은 습관은 결국 나를 변화시켜 성공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쁜습관은 들이기 쉽고 좋은 습관은 들이기 어렵겠지만 나의 행동 하나하나가 다 뇌에 새겨지고 그것이 나의 것이 된다고 생각하니 생각을 고치고 유혹에 빠지지 않고 하루하루 노력 해야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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