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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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
『고려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감상문

「고려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을 읽으면서 어릴 적 생각이 났다. 어렸을 때 우리집은 책방을 경영한 적이 있었다. 우리집에는 수백 권의 책들이 있었고 나는 매일 책을 보며 심심함을 달래곤 했다. 책들은 출판사는 다르지만 같은 이야기가 있는 책들도 여러 개 있었으며 신기한 이야기, 소설, 수필, 동화 등 여러 가지 책을 많이 보며 자랐다. 내가 리포트 때문에 읽었던 수많은 책들도 어렸을 때 읽었던 것이 어렴풋이 기억난다. 어렸을 때는 막연히 읽고 재밌다는 생각과 가볍게 이야기의 교훈을 알면 되었지만 지금은 분석하고 깊이 고민해야한다는 생각에 새삼 우울해 지는 것도 책들을 읽고 난 후의 느낌이다. 어떻게 보면 내가 성숙해 졌다는 과제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어른이 된 사람들은 대부분 어린아이도 남고 싶어 한다. 이런 것을 과거 지향적이라고 하는 것일까
우리는 항상 과거를 돌이켜 보고 미래를 준비한다. 이것은 과거에 경험들이 현제의 문제와 미래의 닥쳐올 위기를 예방해 주기 때문이다. 역사는 과거에 존재했던 조상들은 지금의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그들의 삶을 보고, 이해하게 해준다. 우리가 이러한 역사에 흥미를 가지고 역사를 바르게 바라볼 때 우리에게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다. 「고려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라는 책은 이러한 역사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다. 잘못 알려져 있는 역사적 사실을 바로잡고, 고려시대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고양시켰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고 잘 알려진 이 책은 명성에 걸맞도록 이야기를 재밌게 잘 풀어가고 있었다. 기존의 역사에 관한 책들은 굉장히 딱딱했다. 역사 안에서의 사회와 문화, 정치 등 한시기의 이야기들이 연결되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기존의 책들과는 달리 소주제 안에서의 이야기를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고려사람들의 생활을 쉽게 이해시켜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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