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재무유동성과 안정성을 나타내는 정태비율을 말한다. 부채비율 자기자본구성비율 등이 활용된다.
(1) 부채비율
자본구성의 건전성 여부를 판단하는 대표적인 지표로서 기업의 소유하고 있는 재산 중 부채가 어느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비율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100% 이하를 표준비율로 보고 있으나 업종에 따라서 차이가 있다.
채권자의 입장에서는 위험요인 때문에 부채비율이 가급적 낮게 되기를 바라지만 기업가의 입장에서는 자본이익률이 이자율을 상회하면 가능한 타인자본, 즉 부채를 더욱 많이 이용하려고 하기 때문에(레버리지 효과) 채권자와 경영자의 이해가 상반될 수 있는 일종의 상대적 비율이다.
아래는 현대카드와 삼성카드의 회계 자료를 바탕으로 3년 간의 부채비율을 풀이한 것이다.
부채비율 = 총 부채 / 총 자본
현대카드
삼성카드
2010년
8,263,679 / 1,652,088 = 5.002
8,069,605 / 6,177,393 = 1.306
2011년
8,855,250 / 1,996,683 = 4.435
10,003,851 / 6,131,402 = 1.632
2012년
9,059,973 / 2,192,290 = 4.133
10,357,253 / 5,930,562 = 1.746
단위 : 백만원, %
(*소수 4자리에서 반올림 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