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를 테마로 한 이번 리커버판은 엄마와 딸 사이에 음식으로 표현한 사랑의 온기가 따듯하게 느껴지도록 오래된 레시피북을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책 『H마트에서 울다』라는 작품을 읽고 나서 독서감상문을 작성해 봤습니다. 도서 선택이유,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공유하고 싶은 내용, 느낀점, 시사점 등의 순서로 알차게 구성해 봤습니다. 여러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5. 본 도서의 시사점
5. 본 도서의 시사점
작가는 한국인 어머니와 유대계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2014년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엄마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회고록 형식의 에세이를 쓰기 시작했다. 저자 자우너의 어머니는 이정미라는 이름의 여성인데, 직장에서 아버지를 만나 저자를 낳고 미국에서 전업주부의 삶을 살았다. 남편만 보고 떠나온 고국에서 딸은 가장 가까운 한국인이자 친구이고 가족이었다. 미국에 살았지만 어느 한국 부모처럼 자식의 학업에 열을 올리고 외모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딸을 키웠다. 저자는 사춘기를 겪으며 엄마와 아버지의 삶을 이해하지 못하고 부딪히게 되다가 어머니의 암 선고를 받고 온전히 엄마의 삶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엄마는 미국 땅에서 저자를 키워내며 한국인의 정서와 한국 음식, 가족간의 정을 그대로 전해준다. 일 년에 한 번씩은 저자를 데리고 한국에 방문하여 엄마의 부모님, 형제들, 사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그랬기에 엄마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저자는 이모, 이모부, 사촌들과 그 슬픔, 상실감을 나누며 위로받는다. [ 중 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