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점과 해결 전략 제시
에어부산 경영, 마케팅 전략 사례연구
에어부산 문제점과 해결 전략 제시
에어부산 미래전망
소아와 유아탑승객을 제외한 이 혜택은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한 뒤, 에어부산을 탑승하고 이후에 스탬프가 적립된다.
2007년 아시아나항공과 부산광역시외주주들이 공동 설립한 에어부산은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저가항공사로서 아시아 최고의 short-haul 항공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세계적으로 안전성이 검증된 보잉사의 B737 제트기를 도입하고, 아시아나항공으로부터 평균 비행 경력 20년 이상의 베테랑 조종사들을 영입해 운항 부문에서 100% 안전을 확보했다.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소외계층 나눔 사업, 지역사회공헌활동 등 크게 3개의 영역에서 이뤄지고 있다.
소아와 유아탑승객을 제외한 이 혜택은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한 뒤, 에어부산을 탑승하고 이후에 스탬프가 적립된다.
이러한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한 KLM 항공사의 서비스에서 모티브를 얻어, 항공권을 인터넷으로 예매할 시에 고객들이 그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설문조사하듯이 체크하여 고객 스스로 하여금 자신이 제공받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전략을 생각해보았다.
기존에 있는 출발 일시나 지역 등의 항목뿐만 아니라 에어부산의 기내식부터 담요, 엔터테인먼트 시설 이용 여부, 와이파이의 사용 여부, 기타서비스 등 크고 작은 기내 서비스를 고객이 항공 좌석을 예약하고 구 매하는 단계에서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는 기존의 항공사들이 제공하던 무차별적인 서비스와는 다른 고객 개개인의 기호와 선호도에 집중한 방법으로, 이를 통해 고객들은 자신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서비스만을 선택하여 제공받을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전략을 사용하여 항공사는 서비스를 제공받는 고객이 생각하기에도 정말 합당하다고 느낄 수 있는 가격을 제시하고, 그들이 제공받을 서비스의 항목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게 하여 고객들이 부가적인 비용을 모두 지불하지 않고 실제로 제공받을 서비스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만 지불하도록 한다.
이러한 방법으로 요금을 부과함으로써 금액에 대한 고객의 불만을 줄이면서 에어부산은 높은 항공사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으며, 에어부산의 재무적인 측면 에서도 고객의 수요를 미리 예측하여 필요한 만큼의 서비스를 준비해 두면 되기 때문에 기존의 방식을 고수할 때보다 비용을 절감하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리고 에어부산이 저가항공사이기 때문에 정시성과 안전성이 떨어진다는 소비자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서 우리는 인터넷 사이트와 모바일 웹에 고객이 원하는 항공기 종의 점검기록과 출발/도착 예정시간 대비 실제 출발/도착시간을 공시하게 하여 에어부산이 대형 항공사에 비해 뒤쳐진다는 인식을 해소할 수 있으며, 이 전략은 저렴한 항공편을 이용하고 싶지만 에어부산의 정시 운항과 안전성을 의심하는 탑승객들에게 안도감과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여 정시성을 중요시할 수 밖에 없는 비즈니스 고객에게 에어부산에 대한 신뢰성을 형성하게끔 할 수 있다는 점에 의의를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