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앞두고 교회마다 교사와 지원간사를 구하지 못해 몸살을 앒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회행사 지원 인력난은 해마다 똑같은 현상을 반복하면서 부탁과 사정과 반 강제적으로 교사를 채우며 연례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한시적 형태의 유급화가 추진되고 있고 실재 유급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일부지만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유급화가 잘못된 교회정책은 아니지만 그만큼 교회의 봉사활동이 위축되고 있슴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같은 현상에는 세상과 세대와 환경적 변화요인이 첫번째 사유일 것입니다 그만큼 교회봉사를 기피하거나 어려워 한다는 것입니다 그에 반해 세상적인 봉사활동은 점차로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사회복지의 증가와 관심, 그리고 자원봉사자의 경쟁율 등, 우리사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봉사시스템은 오히려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적이고 보편적인 사회활동에 있어서의 봉사활동은 매년 4.5%씩 증가추세에 있는데 교회의 봉사활동은 왜 2.6%씩 위축되거나 감소하고 있는 것인지 우리는 자세히 연구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사회의 봉사와 블론티어는 그 목적이 모두에게 적용되는 것이고 그것이 미래 어느 시점에서 나와 가족들과 이웃에게도 도래 할 수 있는 리스크를 안고 있다는 점에서 직접적인 연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사회활동을 통하여 보람과 긍지를 가지게 되며 여러계층의 사람과 수평적이고 대등한 관계로 어울리며 소통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이러한 볼런티어들은 모두가 자발적인 의사에 의해서 출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봉사활동은 증가하고 단체의 성격 또한 사회활동에서 정책적이고 환경적인 문제와 관련하여서도 다양한 의사표현이 이루어지고 전개되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