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졸업한 전공자로 현직에서 일하면서 만든 레포트 입니다.
다른 자료들을 짜집기 하지 않고 일일이 직접 손수 자료를 찾아서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꼼꼼하게 잘 작성한 것이니 믿고 구매하셔도 되실겁니다!!!!
과제물에 많은 도움이 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Ⅰ. 서 론
Ⅱ. 본 론
Ⅲ. 결 론
Ⅳ. 참고문헌
Ⅰ. 서 론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이라는 이 책은 처음 출간되었을 당시에 내가 서점에서 책을 고르다가 우연찮게 내용을 훑어보던 중, 계속 더 읽어보고 싶은 마음에 구입하여 읽었던 책이었다. 워낙 읽은 지가 꽤 되었었기 때문에 다시 책장에 끼워져 있던 책을 꺼내어 첫 페이지부터 다시 읽게 되었다. 처음에 구입하여 한 페이지 한 페이지 꼼꼼하게 읽고 나서는 잠시 책장에 꽂혀 있던 책이라 다시 꺼내어 손에 잡으니 뭔가 모르게 기분이 묘한 것이 느낌이 새로웠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첫 번째 모리교수와 나와의 이 책의 만남이 ‘감동’을 전해주었다고 한다면, 두 번째로 만나는 이번의 만남은 나에게 삶과 죽음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게 하는 전환점의 계기였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조금씩, 조금씩 무언가 가슴 속에 벅차오르는 느낌 반, 읽었던 책이기에 다시 회상시키는 것 같은 느낌 반으로 책의 페이지를 넘겨가며 책 속의 미치가 되어 모리교수와의 두 번째 만남을 시작해볼까 한다.
<중 략>
죽음 앞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면 과연 죽음이 두려울까? 모리교수와 같이 아무렇지 않게 당당하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책 내용 중에 모리교수가 했던 말 중, 이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난 쇼핑을 하러 갈 수도 없고, 은행계좌를 관리할 수도 없고, 쓰레기를 버리러 갈 수도 없어. 여기에 앉아서 한가한 나날을 보내며 인생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지켜볼 수 있어. 난 그럴 수 있는 시간과 이유를 둘 다 가지고 있잖아.” 맞다. 그는 아무 것도 자신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의 삶을 비관하기는커녕, 하루하루 흘러가는 1분 1초가 아깝다고 느끼며 그 시간마저도 어떻게 해야 소중하게, 의미 있게 사용할까? 하며 살아온 것 같다. 이 책을 다시 읽을 수 있음에 감사했다. 나 자신 밖에 모르고 하루하루 반복되는 삶에 찌들어가는 이 각박한 현실 속에서 허우적대며 왜 이렇게 살아야하나? 하고 있는 나에게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며 살아가야하는지, 인생이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것 같았다. 오랜 만에 내 삶을 돌아보게 되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