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지론의 성폭력 피해아동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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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지론의 성폭력 피해아동 두번째내용입니다.
1. 들어가는 말
최근 들어 유아 성폭행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제 유아 성폭행은 몇몇 아이만의 문제가 아니다. 특히 유아 성폭행은 여자아이, 남자아이를 가리지 않고 아는 사람에 의해서 많이 이루어질 뿐 아니라 겉으로 드러나는 상처도 없어 쉽게 발견되지 않는 데 문제가 더 크다고 한다.
경찰청의 발표에 따르면, 2009년에는 13세 미만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범죄 피해가 하루에 약 3명 정도 발생했는데, 이는 2005년에 비해 37.8%나 증가한 것이다.
조두순, 김길태, 김수철 사건 등 아동 성폭력범죄는 피해아동들에게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아픈 상처가 되어, 이들이 성인이 되더라도 정상적인 가정·사회생활이 어려울 수 있으며, 더 나아가 그 피해 아동의 부모에게는 사회 및 국가에 대해 불신감을 갖게 할 수 있고, 일반 시민들에게는 가정·사회생활에 대한 심한 불안감을 야기하여, 결국에는 사회안전망 자체가 무너지게 만드는 주된 원인이 될 수 있다.
유아기에 성적 학대를 받은 경우 죄의식,두려움,우울,등 부정적 자아개념을 갖고 있으며 사회적 기술이 미숙해진다. 근친이나 가까운 사람에게 성적 학대를 당한 경우엔 더 큰 억압된 분노와 적대감을 갖는다. 그리고 신뢰감이 부족하고, 역할에 대한 갈등 및 혼란을 경험하며, 발달과업 수행이 미성숙하고 자기통제력이 부족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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