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등의 역사와 연등놀이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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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의 역사와 연등놀이 문화
연등의 역사와 연등놀이 문화

1. 연등의 역사

일반적으로 등을 밝히는 것을 연등(燃燈)이라고 한다. 등(燈)에는 부처님의 가르침 이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어 예로부터, 등을 공양하면 광대무변한 공덕을 얻는다고 하였다.
현우경에 전해지는 난다 라는 여인의 등 공양에 대한 설화는 너무나도 유명한 이야기이다. 가난한 여인인 난다가 중생구제의 대원을 품고 자신의 머리카락을 팔아 부처님전에 밝힌 후에 등을 탑사에 밝히면 현세에 있어서는 삼종의 청정한 마음을 얻을 것이오, 내세에는 삼십 삼천에 태어날 것 이라고 설해진다.
불전에는 이외에도 연등 방법, 등유의 종류 등에 관한 설명이 있는 것으로 보아 등의 수효나 장치가 불가의 관례에 의하여 일정 정도 구정된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많이 사용되는 등으로는, 연잎을 하나하나 붙여서 만드는 연화등이나, 그마저 여유가 없으면, 쉽게 구입할수 있는 팔각등이나, 접이등 정도이다. 또, 등 공양을 하는 시기도 사월 초파일에 머물러 있는 형편으로, 서원하는 바를 마음속에 새기며 자신이 손수 만들어 밝히던 등공양의 의미가 많이 퇴색되어 버렸다.

1) 삼국시대 - 신라
이러한 연등이 기록상으로는 삼국시대 신라에서는 간등(看燈) 이란 이름으로 신라 진흥왕(서기 551년)때에 戰死한 士卒을 위하여 外寺에서 7일동안 설행 (국가에서 행사를 주관하고, 국왕이 참여함)되었고 선덕여왕 때에는 황룡사에서 열렸다는 것 외에도 다수의 기록이 있는 등 신라 이래로 국가차원에서 열어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2) 고려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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