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정보처리자로서의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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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정보처리자로서의 인간
경영정보처리자로서의 인간

1. 인간 정보처리자에 대한 일반 모형

정보처리자로서의 인간의 일반적 모델은 신호를 받아들이고 전송하는 감각장치(눈, 귀, 코 등)와 그것을 처리하는 처리 장치(두뇌)로 구성된다.
이때 인간이 입력신호를 받아들여 그에 따른 반응을 나타낼 수 있는 능력에는 한계가 있다. 만일 입력이 이러한 인간의 정보처리능력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소위 정보과부하현상이 발생. 즉 일정수준까지는 자극의 증가가 반응의 증가를 초래하지만 그 수준을 넘어서면 자극의 증가가 오히려 반응의 감소를 가져오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은 이와 같은 정보의 과부하를 막기 위해 일종의 濾過과정을 통해 입력정보의 양을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범위내로 조절하게 된다.
- 濾過過程
인간의 사전지식이나 경험 등에 의해 형성된 준거체계와 그 밖에도 체계적인 의사결정절차, 의사결정에 걸린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불필요한 정보가 미리 제외되는 과정.

2. Nerwell-Simon 모형

1) 인간 정보처리 시스템
인간의 정보처리 시스템은 프로세서(Processor), 감각기관 (Sensor Input), 운동출력기관 (Motor Output), 그리고 세 가지 다른 기억장치들 즉, 장기기억(LTM; Long Term Memory), 단기기억(STM; Short Term Memory), 외부기억 (EM; External Memory)으로 구성.
■ 감지기관 : 외부환경으로 부터 주어진 신호를 받아들이는 기관으로 인간의 감각기관이 이에 해당하며, 컴퓨터의 입력장치에 해당.
■ 처리기관 : 입력된 신호를 처리해서 어떤 결정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인간에게는 두뇌, 컴퓨터에서는 중앙처리장치가 이에 해당.
■ 실행기관 : 처리기관에 의해 내려진 결정을 외부환경으로 전달해 주는 역활을 수행하며 인간에게는 손과 발이 해당되며, 컴퓨터에게는 출력장치가 이에 해당.
■ 기억장소
① 단기기억장소 - 처리 또는 다른 유형의 기억장소에 저장되기 위해 잠깐동안 자료를 저장하고 있는 제한된 기억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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