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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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셉션
Inception 인셉션
- 꿈에대한 상상력, 트라우마 극복을 중심으로

-목차-
*서론
*본론
-꿈이란
-인셉션에서의 꿈의 세계
꿈에 침입해 생각을 훔치고 바꾼다
무엇이든 가능한 공간
다층의 꿈
-현실인지 꿈인지 알 수 없는 모호함
-트라우마 극복
-결말에 대하여
*마치며

서론
2010년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영화 ‘인셉션’은 가까운 미래, 타인 꿈 속으로 들어가 그 자의 생각을 바꾸어 놓는 ‘인셉션’ 과정을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메멘토’ ‘인썸니아’ ‘배트맨 비긴즈’ ‘프레스티지’ ‘다크 나이트’까지 모든 작품이 세계적인 호평을 얻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근 25년을 준비한 숙원의 영화이다. 놀란 감독은 “‘인셉션’은 그 모든 것 위에 있는 영화”라면서 “‘다크 나이트’는 ‘인셉션’을 만들기 위한 전초전 이었다”는 등의 발언을 하며 이 영화에 대한 강한 애착과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인셉션’은 sf스릴러의 외형를 취하고 있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여러 가지 철학적이고 인문학적인 내용들은 살펴볼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영화‘인셉션’에서 보여 지는 ‘꿈’에 대한 여러 가지 상상력과 스토리 라인에서 드러나는 ‘트라우마 극복’을 중점적으로 다루도록 하려 한다.

꿈이란
‘꿈’이란 무엇일까 사전적 의미로서의 꿈은 잠자는 동안에 깨어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사물을 보고 듣는 정신 현상, 실현하고 싶은 희망이나 이상, 실현될 가능성이 아주 적거나 전혀 없는 헛된 기대나 생각을 말한다. 사람들은 매일 꿈을 꾸기에 ‘꿈’이란 것은 우리에게 매우 익숙 하지만, 그와 동시에 꿈은 정말 ‘꿈’처럼 모호하고 추상적이며 무언가로 정의 내릴 수 없는 것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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