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시대의 음악사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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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시대의 음악사에 대해
◎ Baroque period
- 바로크(Baroque)라는 용어는 오늘날 음악사에 있어서 1600년경부터 1750년경까지의 시대와 그 음악양식을 의미한다. 바로크라는 용어의 어원은 확실치 않다. 그 용어는 [일그러진 진주]라는 의미를 가진 포르투갈어 [barroco]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처음 미술에 적용되었을 때는 그 시대와 양식을 르네쌍스 후에 온 예술적 퇴폐로 보는 부정적인 시각에서였다. 19c 말에와서야 점차적으로 예술비평가들은 [바로크]를 괴상하고, 과장되고, 불규칙함을 함축한 것으로 여기는 데에서 벗어나 한 시대의 정당한 표현방식으로 이해하기 시작하였다. 음악사학자들은 오랫동안 그 개념을 받아들이기를 주저하였고, 그 대신 이시기를 지칭하는 용어들에는 계속저음의 시대, 콘체르타토 양식의 시대 또는 봉건 절대주의 시대 등이 있다.

◎ 역사적 배경
- 17c에는 역사상 다음과 같은 중요한 사건들이 있었다. 독일의 30년의 전쟁(1618~1648), 1643년부터 1715년까지의 프랑스 루이 14세(Louis ⅩⅣ)의 통치, 영국에서의 내란(1642~1649), 이어서 계속된 공화국과 호민관 정치(1649~1660) 및 왕정복고(1660) 등이 그러한 사건들이다. 이 시대는 또 전 세계에 퍼졌던 식민지 개척시대이기도 했다.

◎ Baroque Music
- 바로크의 새로운 음악양식은 전 지역에서 같은 방식으로 동시에 발전된 것은 아니었다. 음악에 있어서 양식의 변화는 1560년경에 베네치아에서 일어났는데, 1580년에는 변화된 양식이 이미 전 이탈리아에 퍼지게 되었다. (수십년동안 이탈리아는 음악의 창조적 중심지였고, 프랑스와 독일도 곧 중요한 공헌을 하여 차츰 음악적으로 중요한 나라가 되었다.)
이 시대를 통해 스타일과 형식에 있어서의 변화는 끊임없이 계속되었으나 일반적으로 바로크 음악은 다른 시대의 음악과 구별되는 몇 가지의 뚜렷한 특성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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