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원을 각 직무에 배속시키는 것을 배치라 하고, 배치된 종업원을 필요에 의하여 현재의 직무에서 다른 직무로 전환시키는 것을 이동이라 한다. 오늘날 급변하는 기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배치와 이동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Ⅱ. 필요성 및 목적
1. 필요성
엄격한 선발과정을 거쳐 채용되어 특정 직무에 배치된 종업원이라도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성격과 능력에 변화가 일어나므로 일정기간마다 종업원의 성격·능력·근무성적을 재평가하여 전환을 할 필요가 있다.
2. 목적
1) 생산적 요인
① 작업요건의 변동에 대응할 수 있다.
② 기간 직원들의 융통성 있는 직무활동과 능력을 증진시킨다.
2) 개인적 요인
① 잘못된 배치를 교정한다.
② 작업의 단조성을 구제한다.
③ 전도가 석연치 않는 직무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④ 종업원 상호간의 불화를 시정한다.
⑤ 종업원의 연령·건강상태를 고려할 수 있다.
⑥ 창의적 활동 기회를 부여한다.
⑦ 장래 승격에 대비한 훈련을 가능케 한다.
Ⅲ. 배치이동의 원칙과 유형
1. 배치이동의 원칙
(1) 적재적소주의
기업은 종업원이 소유하고 있는 능력과 성격 등의 면에서 최적의 지위에 배치되어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는 것을 기대한다. 따라서 적재적소주의는 능력본위의 인사관리를 위한 가장 기초적인 요건이라 하겠다.
(2) 능력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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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동의 유형 중 전환배치2 전환배치 전반의 인사관리상 검토
1. 들어가며
인사이동이란 조직에서 직위의 위치를 변경시키는 것으로 이는 크게 수평적, 수직적 이동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 때 수직적 이동의 대표적 예는 승진, 강등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