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유비 쿼터스 네트워크 사회의 비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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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유비 쿼터스 네트워크 사회의 비지니스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사회 도래와 미래 비지니스

1. 지식사회 도래와 정보통신의 발전

정보통신 서비스의 발전과 보급은 정보사회가 ‘언제, 어디서나, 무엇이든지, 누구에게나’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사회, 즉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사회라고 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이행하고 있다. PC를 중심으로 한 인터넷은 생활이나 산업의 실제 사회 모습에 다양한 변화를 초래했고, 21세기에 들어오면서 세계는 지식사회의 경쟁시대로 돌입하였다.

P.F. 드러커 등이 지적했듯이, 지식사회에서의 기본적인 경제자원은 지식이다. 즉, 지식을 가지고 활용하는 자가 승자가 된다. 한편 네트워크 상에서는 지식이 디지털 데이터로 공유되기 시작했다. 수백만의 블로거가 매일 발신하는 지식은 커다란 파워가 되기 시작했다. 더욱이 ‘위키피디아(Wikipedia)’와 같이 네트워크 상에서 불특정다수의 지식 봉사자가 구축한 무료백과사전은 네트워크 상에서의 협업(協業)에 의한 지식창조라 할 수 있다. 또한 네트워크 상의 검색엔진을 이용해 지식을 집약․체계화 정리하는 기업이 존재함으로써 네트워크 상의 지식은 ‘누구나’ 비용을 들이지 않고 입수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

지식사회에서는 지식확보에 의한 차별화가 승자의 필요조건으로 생각되지만, 또 한편으로는 지식의 대중화가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궁금해지기도 한다. 앞으로는 네트워크 상에서의 지식의 축적․공유가 지금 이상으로 더욱 진행될 것이다. 지금까지는 주로 문자나 도표, 사진으로 표현되었던 지식이 동영상으로 표현, 축적될 것이며, 이러한 막대한 지식데이터베이스에서 개인이 필요로 하는 것을 검색해 개인 입장에서 이용하기 쉬운 상태로 재편집하는 기술도 등장할 것이다. 이러한 것을 달성하는 데 있어서 가장 우수한 기업인, ‘지구상의 모든 정보를 정리한다’고 선언한 미국 구글(Google)의 움직임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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