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은 구체적인 事象과 그것을 통일하는 보편적인 法則에 관하여 객관적인 진리를 인식하고, 또 그것을 응용하는 체계적인 학문이다.
이러한 과학은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① 좁은 의미의 과학
좁은 의미의 과학은 조사연구의 결과 발견 또는 발명한 산물의 총합체, 즉 지식 그 자체를 의미한다.
② 넓은 의미의 과학
넓은 의미의 과학은 지식 그 자체뿐만 아니라 지식을 발명, 발견하기 위하여 조사 연구하는 활동과정까지 포함하는 동태적 개념을 의미한다.
2. 과학의 속성
1) 예측과 설명
예측이란 어떤 소정의 결과를 예상하는 것이며, 설명이란 현상들 사이의 관계에 대한 개념을 창출하는 일이다. 반면에 설명은 ‘왜’라는 질문에 대한 본질적인 답변이다.
과학이란 인간의 지적 추구의 한 형태로써 설명하고 예측하며 현상에 대한 통제를 시도하려는 노력이다.
2) 체계적이며 반복적인 현상
설명의 대상이 되는 현상들 사이에 체계적인 특성, 질서, 체제, 연속적인 관계가 있어야 한다. 즉 계속적인 관찰을 통하여 규칙성이 입증되어야 한다.
3) 반복연구
설명은 현상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반복적인 관찰에 근거한다. 반복연구를 통해서 일단 발견한 것들은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반복연구는 지식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을 가능하게 하는 수단이 된다.
4) 계량화
과학은 연구대상이 되는 현상의 유형이나 반복성에 대한 막연한 인상보다는 표준화된 진술에 근거를 두는데, 표준화의 결과로서 일어나는 상대적 정확도는 계량화와 깊은 관련이 있다.
즉 계량화는 연구중인 현상에 數的인 가치를 부여하는 일을 의미하는 것으로, 기본적으로 단순화와 순서배정을 용이하게 해준다.
* 사회과학에서는 계량화가 인간행동에 대한 정확한 인식수단이 된다.
3. 과학의 목적
과학의 기본적 목적은 사회현상 및 자연현상을 포함하여 모든 현상을 설명하는 이론을 제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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