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우리은행의 G-CRM 도입
1) 체크카드 고객의 이탈 위험 분석
2) G-CRM을 이용한 소셜커머스 서비스
Ⅲ. 결론
Ⅳ. 참고문헌
Ⅰ. 서론
최근 금융감독원에서 중소영업점에 대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의 수수료율 인하정책에 반발하여 은행들이 체크카드의 각종 혜택을 축소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 낮아진 수수료에 의한 수익감소에 따른 손실을 체크카드의 혜택을 축소하여 고객에게 전가시키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카드사들은 규제 강화, 실적 감소를 들어 고객들의 의견청취 없이 일방적으로 부가서비스를 축소·폐지하거나 제공기준을 상향 조정하고 있다.
더욱이 2011년 7월, 우리은행은 연 이자율이 7%나 되는 ‘우리매직7적금’을 출시했는데 이 상품이 고객유치를 위한 과대광고 상품임이 언론매체를 통해 알려지면서 우리은행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고 있다.
기본 4%의 이자율에 일정기준을 충족시키면 최대 3%의 이자를 더 받을 수 있는 상품이나 기준이 아주 까다롭다. 이 기준을 충족하려면 이 적금 가입 직전 1년간 쓴 카드 사용액보다 최소 500만원 이상(적금 납입액이 월 25만원 이하인 가입자), 최대 1000만원 이상 더 써야 한다.(적금 납입액이 월 25만~50만원이다). 월 50만원씩 납입하는 가입자는 작년에 1000만원을 썼다면 올해는 반드시 2000만원 이상을 써야하는 것이다. 게다가 월 납입 한도는 50만원으로 제한돼 있어 절대 연 600만원 이상 저금할 수 없기 때문에 7% 이자율이라고 해봐야 연 19만 2470원밖에 안 되는 것이다.1)1) 주간조선 11월 20일자 기사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