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동하기쉬운외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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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동하기쉬운외래어
제 목 : 혼동하기 쉬운 외래어..

신문이나 TV에 나날이 새로 등장하는 정치.경제 용어들, 외국에서 들어온 신조어, 갑자기 유행해 쓰이는 말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요즘 봇물처럼 쏟아지는 왜래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구태여 용어사전을 들춰 봐야 하는 것도 이것과 무관치 않다. 이런 외래어 사용의 서려움 중의 하나는 표기의 혼란에서 비롯된다. 물론 국어연구소가 마련한 외래어 표기법에의한 원칙이 있긴 하지만 실제 사용함에 있어서는 관용어 문제나 대상언어가 광범위해서 생기는 어려운 점들이 없잖아 있는 게 현실이다.

최근에 한국어연구회에 가장 문의가 많았던 것으로는 지난 애틀랜타 올림픽 이후 스타급으로 부상한 레슬링 해설자 '빠떼루 아저씨' 김영준 씨가 외치는 '빠떼루'였다. 땅에 납작 엎드리는 자세를 뜻하는 불어 'par terre'는 우리말 표기로 '파테르'가 옳다. paris를 '파리'로 표기하고 실제 발음은 '빠'에 가깝게 내는 것이 같은 경우이다. 최근 정부 언론 외래어 심의공동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 중에 방송에서 자주 사용되는 외래어를 묶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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