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백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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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백겸
남한강변에 살았던, 북인계남인 유학자 '한백겸(韓百謙)'

▲ 목 차
1. 들어가며
2. ‘한백겸’의 생애와 학문경향
3. 『구암집』을 통해 본 실학사상
4. 『동국지리지』의 역사적 의의
5. [일일답사기] ‘남한강변을 따라서’
6. 나오며

1. 들어가며
“이어 17세기에는 한백겸(韓百謙), 이수광, 유형원 등이 국가 체제를 개편하고, 민생을 안정시킬 수 있는 개혁의 방안을 나름대로 제시하였다. 특히, 한백겸은 토지 소유의 지나친 편중을 개탄하고, 농민들이 균등하게 토지를 소유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한편, 민생의 안정과 국가 재정의 확충을 위해 대동법의 확대 실시를 추진하기도 하였다.”1)1) 이는 최근 개편되기 이전의 교과서상에서 ‘한백겸’에 대해 서술하고 있는 부분을 발췌한 것이다.
<국사편찬위원회, 『국사(하)』, 대한교과서주식회사, 1999, p.53>

이렇게 ‘한백겸’은 16세기 중엽에서 17세기 초반까지를 살았던 조선의 학자로서, 흔히 실학의 선구자(先驅者)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렇게 3~4줄로서 짧게 요약될 수 있을만큼 한백겸의 학문적 체계나 사상이 좁지만은 않다. 여기에서는 그의 생애와, 저서인 『구암집』․『동국지리지』를 통해, 그의 학문적 체계와 실학의 특징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2. ‘한백겸’의 생애와 학문경향
1) 한백겸의 가계와 생애
한백겸은 1552년(명종 7)에 경성부판관 효윤의 장남으로, 1615년(광해 7)에 64세의 나이로 죽었다. 자는 명길(鳴吉), 호는 구암(久庵), 본관은 청주(淸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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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백겸, 이수광, 유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