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미국대통령들의취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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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미국대통령들의취임사
역대 미국 대통령들의 취임사

국정운영 청사진…연설․회견 등 모아 '대통령어록'에 수록 .
국가를 선박에 비유하면 대통령은 함장이다. 함장은 항해의 기본계획 을 면밀히 세워 선원들에게 이를 고지시키고 격랑을 헤쳐가야 한다. 대통령 취임사는 이런 항해의 기본계획을 담은 청사진이라 할 수 있다. 훌륭한 취임사가 반드시 훌륭한 국정 운영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미국의 명 대통령들은 취임사부터 혼신의 힘을 다했다. 이를 국정운영 의 얼굴로 여겼던 것이다. 세계를 경영하는 미국의 힘은 바로 대통령 취임사에서 나온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미국은 비단 취임사 뿐 아니 라 대통령의 모든 연설과 기자회견 등에서 한 말을 '대통령 어록(Presid- ential Document)'에 모두 수록하고 있다. 여기는 사후 책임의 문제까 지 곁들여져 있는 것으로 봐야한다. 다음은 역대 미국 대통령들의 진취 적이고 감명적인 취임사중 명 문장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 제1대 조지 워싱턴.
본인은 나라의 부름을 받고 봉사할 수 있는 직무에 대하여 자유를 위하여 부단히 투쟁할 것이며 물적 유혹에 조심할 것이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할 수 있는 여지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에 두려움을 느낍니다. (1789년4월30일 1차 취임사).

● 제16대 에이브라함 링컨.
우리 모두는 적이 아니라 친구입니다. 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격 정의 감정이나 애정이 상실된다 하더라도 전쟁터에서 또는 애국자들을 묻은 묘지에서 살아 숨쉬는 가슴에 합창이 울려퍼지고 자유의 천사들이 그들을 어루만져 줄 것입니다. (1861년3월4일 1차 취임사).

노예가 공격의 대상중 하나라면 하느님이 보살펴주어야 합니다. 적 절한 시기가 올 것입니다. 하느님은 지금 움직이려 하며 하느님은 남북 다같이 재난의 전쟁을 하려는 사람들 앞에 나타나실 것입니다. (1865년3월4일 2차취임사).

● 제28대 우드로 윌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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