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산 외국어 대학에 재학중인 졸업반 학생입니다. 청운의() 꿈을 품고 뒤늦게 대학에 들어 왔다가, 공부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라는 깨달음아닌 깨달음과 어떻게 남은 학교 생활을 게기나(졸업장은 따긴 따야 겠고...)라는 고민아닌 고민을 하다가, 정서나 살 지울 수 있는 과목이나 듣자 싶어 인도 고대사를 수강케 된 것인데, 웬걸 아주 들을만 하더군요.
이 글은 이 수업을 들으면서 열심히 받아 적었던 내용들인데 혹시 역사에 약간의 관심이 있는 분들께는 좋은 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이렇게 정리해서 올리게 됐습니다. 참고로 이 수업의 교수님은 이광수라는 분이신데 한국 외국어대 인도 철학과를 졸업하신 분이십니다. 학생들을 가르칠려면 최소한 이 교수님만큼의 열의는 있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좀 더 보충적으로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은 김영사의 인도 고대사라는 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람 샤란 샤르마 지음, 이광수 옮김